2020년 11월 9일 원주 DB : 인천 전자랜드 2020년 11월 9일 원주 DB : 인천 전자랜드 팀이 부상으로 신음하면서 9연패 중인 원주 DB와 초반 돌풍을 일으키는 전자랜드의 1위 사수가 걸린 게임. 원주 DB의 역대 최다 연패를 살펴보면 2013.10 ~ 2013.11 기간 동안 12연패 후 2013.12 ~ 2014.2에 또다시 14연패를 했다. 외국인 선수의 부진이 큰 영향을 끼쳤다. 이충희 감독이 사퇴하고 김영만 감독대행이 지휘했다. 15연패를 가는 길목에서 이광재가 극적인 3점 슛을 성공시켜 승리할 수 있었고 원주 동부의 팬들은 눈물을 흘렸다. 그간의 패배에 대한 설움이었다. 6년 만에 다시 국내 선수들의 부상으로 원주 DB는 암흑의 길을 걷고 있다. 하지만 원주 DB는 앞으로의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