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자랜드, 한국가스공사 인수, 연고지 이전 인천 전자랜드, 한국가스공사 인수 · 2020-2021 시즌 인천 전자랜드는 각오가 남달랐다. 전자랜드가 농구단 매각을 결정하면서 인천 전자랜드의 이름으로 뛰는 마지막 시즌이었기 때문이다. · 시즌 시작 전 미디어데이에서 유도훈 감독은 새 시즌 각오로 ‘인생을 걸고’를 내세우며 남다른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 정규리그를 5위로 마감한 전자랜드는 ‘라스트 댄스’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플레이오프에서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4강에서 전주 KCC에게 패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 전자랜드는 최근 6강 플레이오프에 여러 번 진출했지만 우승을 하지 못한 채 아쉽게 마무리했다. · 2003년부터 프로농구에 뛰어든 전자랜드는 개그랜드와 같은 불명예스러운 별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