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KBL 자유계약 선수 FA 명단 KBL 2020-2021 시즌 · KBL 2020-2021 시즌의 주인공은 안양 KGC에게 돌아갔다. KGC는 시즌전부터 우승후보 중 하나로 예상되던 팀이었다. · 시즌이 시작되고 외국인 용병으로 골머리를 앓던 KGC는 시즌 막판 NBA 출신 제러드 설린저로 교체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설린저가 합류한 후 KGC는 승승장구하여 3위로 올라섰고 우승을 차지했다. · 이 과정에서 KGC의 선수들이 눈부신 성장을 했다. 특히 이재도는 KBL 탑 가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FA로 풀리면서 가치가 올라가고 있다. 다만 보수 30위 이내로 영입하는 팀은 보상선수를 내줘야 한다. · KCC는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러야 했다. 하지만 그 가운데 송교창은 돋보였다. 발가락 부상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