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이변 챔피언결정전 진출

삼성생명 이변

챔피언결정전 진출

모두의 예상을 깬

삼성생명

 

삼성생명이 모두의 예상을 깨고

우리은행을 역스윕 하며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였다.

 

정규리그를 우승한

우리은행과 4위로 po를 진출한

삼성생명이었기 때문에

전문가들도 우리은행이

2:0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할 것이라 예상했다.

 

하지만 po 첫 경기부터

심상치 않았다.

삼성생명의 파이팅 에너지가

남달랐다.

 

첫 경기에서 리드하다가

막판에 3점 슛을 몇 방 맞으면서

추격의 빌미를 허용했고

아깝게 지고 말았다.

우리은행이 이겼지만

삼성생명이 돋보였던 경기였다.

 

 

2차전, 3차전 역시

삼성생명 선수들은

작정한 사람들 같았다.

전력의 차이를

한 발 더 뛰며

정신력으로 커버했다.

 

끈기와 집중력 또한 대단했다.

임근배 감독이

강조한 리바운드, 디테일,

어그레시브, 집중력에

딱 맞는 플레이였다.

 

일찍이 순위를 확정 짓고

po를 준비했던

삼성생명의 계획이 적중했다.

원래는 KB를 상대로 맞추다가

투 트랙으로 준비했다고 하는데

KB와의 대결도 기대가 된다.

 

이번 po로 삼성생명은

자신감이 생겼을 뿐만 아니라

김단비와 윤예빈의 성장세가 무섭다.

실전을 거듭하며

감각을 쌓아가는 것만큼

큰 자산이 없다.

 

 

무엇보다 김보미를 중심으로

한 팀워크 또한 남다르다.

하루하루 마지막 경기가

될지도 모르는 순간에

불꽃을 태우는 김보미가

솔선수범하며

팀 선수들에게

힘을 주고 있는 것 같다.

 

여자농구 플레이오프가

4팀이 되면서

더욱 흥미진진해진 것 같다.

또 4위가 1위를 꺾는

이변이 일어나며

재미를 더해가고 있다.

 

스포츠에서는

전력이 약팀이 강팀을 잡는

이변이 일어날 때

감동과 즐거움을 준다.

 

다가올 챔피언 결정전에서

삼성생명은

박지수가 있는

KB를 잡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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