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KBL 신인 드래프트 결과 (남자 농구)

2021년 KBL 신인 드래프트 결과 (남자 농구)

 

2021년 KBL 남자 농구 신인 드래프트

 

9월 28일 2021 KBL 신인 드래프트가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드래프트는 이원석, 하윤기, 이정현을 비롯해 신장이 크고 유망한 선수가 많은 해로 관심이 높았습니다.

 

이원석, 하윤기, 이정현 3명은 1순위 ~ 3순위가 확실한 가운데 삼성이 누굴 선택하느냐에 따라 KT와 오리온으로 가는 선수가 결정되는 것이 초점으로 관심을 모았습니다.

 

2021 KBL 신인드래프트

 

삼성이 이정현과 하윤기 둘 중 누굴 뽑느냐 많은 사람들이 궁금했지만 의외로 이원석을 선택했습니다. 삼성에는 김시래와 천기범이 가드로 자리 잡고 있어 잠재력 있는 빅맨 이원석을 뽑았습니다. 이원석은 이창수 전 선수의 아들이기도 합니다.

 

KT 역시 가드는 허훈과 정성우, 박지원 등이 있어 상대적으로 부족한 빅맨 자리를 채우기 위해 하윤기를 뽑았습니다.

 

반면 오리온은 이승현, 이종현, 박진철 등 빅맨들이 많은 팀으로 이번 신인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점쳤던 특급 가드 이정현을 손에 넣게 되었습니다.

 

2021 신인드래프트 로터리픽

 

마지막 4순위 로터리픽은 울산 현대 모비스가 장신 슈터인 신민석을 픽 했습니다. 신민석은 모비스에 있는 서명진, 이우석과 함께 99년생 라인을 형성하며 동기들과 함께 뛸 날을 기대했습니다.

 

이밖에도 전 농구선수 정재근의 아들 정호영은 7순위로 원주DB에, 안양 KGC의 감독 김승기 감독의 아들 김진모와 김동현은 각각 2라운드 가스공사와 1라운드 9순위로 KCC에 지명되었습니다.

 

 

 

KBL 남자 프로농구 역대 신인 드래프트 순위

 

2021년 KBL 남자 농구 신인 드래프트 결과

 

2021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2021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2라운드

2021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3라운드

2021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4라운드

울산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은 유일하게 4라운드 까지 신인선수를 지명하며 팬들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수준 높은 외국인 용병들의 KBL 진출과 좋은 신장과 재능을 가진 신인들이 유입되면서 2021 - 2022 KBL 시즌이 기대됩니다.

 

2020 KBL 남자 프로농구 신인드래프트 결과

여자 프로농구 WKBL 2021-2022 신인 드래프트 결과

2021 KBL 신인 드래프트 일정 (얼리 드래프트, 남자농구)

2021 KBL 자유계약 선수 FA 결과 및 트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