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남자 프로농구 역대 신인 드래프트 순위
KBL 신인 드래프트
KBL 남자 프로농구는 매년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각 팀에 신인선수들을 뽑는다. 전년도 10위 팀이 신인 드래프트 우선순위의 대한 확률을 가장 높게 가져간다. 반대로 정규리그 1위 팀은 가장 낮은 우선순위 확률을 가져간다.
KBL 남자 프로농구의 역대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어느 팀이 누굴 뽑았고 어떤 선수가 몇순위에 뽑혔는지 알아보자.
먼저 1998년 프로농구 신인드래프트이다. 1순위로 뽑힌 현주엽은 현재 먹방으로 유명하며 예능프로에 얼굴을 자주 비춘다. 서장훈의 유일한 대항마이자 선의의 라이벌 관계였다. 작년까지 현주엽은 창원 LG 세이커스의 감독을 3년간 맡기도 했다.
7순위인 신기성은 빠른 발의 포인트가드로 KTF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여자 프로농구 신한은행의 감독이었으며 현재 농구 해설위원으로 있다. 해설을 맞으면서 '이거시~'라는 유행어를 만들며 인기를 끌고 있다.
1순위인 조상현과 8순위 조동현은 쌍둥이 형제이다. 조상현은 국가대표팀 코치를 맡고 있고 조동현은 울산 현대모비스의 코치이다.
5순위 강혁은 2:2 플레이를 잘했으며 2005-2006 시즌 삼성의 우승에 많은 기여를 하며 챔피언결정전 MVP를 받았다. 현재 인천 전자랜드의 코치이다.
1순위는 이규섭은 장신 슈터로 유명하며 현재 서울 삼성의 코치이다. 2020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은 이규섭 이후로 20년 만에 1순위를 차지했다.
3순위 끈끈한 수비가 장점이었던 김기만은 현재 SK 코치이다.
10순위 이병석은 올 시즌 창원 LG의 조성원 감독이 부임하면서 창원 LG의 코치로 부임하였다.
1순위 송영진은 KT에서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3순위 김승현은 빠르고 창의적인 플레이로 오리온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11순위 성준모는 현재 울산 현대모비스 코치이다.
1순위 김주성은 서장훈의 계보를 잇는 센터로 동부산성을 만들어내며 동부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현재 원주 DB의 코치이다.
1순위 김동우는 모비스의 우승에 일조하며 뱅크 3점 슛을 쏘았던 슈터이다. 현재 농구 해설위원으로 깔끔한 해설을 해주고 있다.
3순위 박종천은 모비스에서 쏠쏠한 식스맨 역할을 했으며 현재 부산 KT의 코치이다.
10순위 오용준은 3점 슈터이며 부산 KT의 선수이다. 살아있는 화석이다.
1순위 양동근은 바로 모비스로 트레이드 됐으며 유재학 감독과 모비스 왕조를 이끌었다. 현역으로 선수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몸 관리를 했지만 전 시즌 은퇴하면서 팬들은 아쉬워했다.
1순위 방성윤은 뛰어난 3점 슛 능력으로 SK에서 엄청난 활약을 했다. 하지만 이후에 잦은 부상에 시달리다가 이른 시기에 은퇴를 했다. 현재 3대 3 농구에서 활약하고 있다.
2순위 김효범은 전준범 이전 모비스의 대표 슈터로 돌파까지 겸비하며 모비스 우승에 일조했다. 현재 G리그 코치와 스킬 트레이너를 하고 있다.
6순위 김일두는 최근까지 해설위원을 했었다. 현재 유튜버로 활약하고 있다.
3순위 이현민은 현재 울산 현대모비스 선수로, 5순위 주태수는 부산 KT의 전력분석원으로, 8순위 조성민은 창원 LG 선수로, 15순위 한정원은 심판 수련생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7년 신인 드래프트 선수들부터는 각 팀의 고참선수들이 많이 보인다.
🏀 2020-2021 여자 프로농구 WKBL 신인 드래프트
🏀 2020년 11월 16일 인천 전자랜드 : 고양 오리온
🏀 2020년 11월 15일 안양 KGC : 전주 KCC
🏀 2020년 11월 15일 울산 현대모비스 : 창원 LG
🏀 현대모비스, 오리온, KCC 이종현과 최진수를 비롯한 삼각 트레이드
🏀 2020-2021 프로농구 KBL D-리그 경기일정
🏀 남자 프로농구 KBL 역대 우승팀, MVP, 신인상
🏀 2020-2021시즌 여자 프로농구 WKBL 정규리그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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