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KBL 자유계약 선수 FA 결과 및 트레이드

2021. 6. 3. 06:00

2021 KBL 자유계약 선수 FA 결과 및 트레이드

 

2021 KBL 자유계약 선수
2021 KBL 자유계약 선수

 

2021 KBL 자유계약 선수 FA 결과

 

· 코로나 19로 관객 입장이 제한되면서 KBL의 운영이 어려웠지만 또 코로나 19로 인해 여러 나라의 농구리그 환경이 좋지 않아 지면서 상대적으로 안전한 KBL에 문을 두드린 실력자들이 많았다.

· NBA 경력자들과 실력자들이 KBL에 입성하면서 어느 때보다 수준높은 경기를 만들었다. 하지만 농구의 인기가 올라갈 때쯤 한 번씩 불미스러운 사건이 일어나며 찬물을 끼얹는다.

 

· FA는 선수들에게 있어서 농구인생의 전환점이자 팬들에게 선수들의 팀이동에 따른 팀의 변화, 전력 변화 등을 느낄 수 있는 즐거움 요소이기도하다.

 

 

2021 KBL 자유계약 선수 FA 결과 목록

2021 FA 결과 1
2021 KBL 자유계약 선수 FA 결과 1
2021 FA 결과 2
2021 KBL 자유계약 선수 FA 결과 2

 

 

주요 이적 선수

 

 

· KGC의 우승에 일조한 이재도는 LG로 거취를 옮겼다. 이관희와 함께 앞선에서 빠르고 화끈한 농구가 기대된다. 조성원 감독이 원하는 색깔로 팀을 꾸렸고 목표했던 공격농구가 실현될 수 있을지가 관심사이다.

 

· 허일영은 입단 이후 줄 곧 뛰었던 오리온스를 뒤로하고 SK로 이적했다. 오리온스는 이번 시즌 강을준 감독이 부임하면서 좋은 성적을 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삐걱거리며 아쉬움을 남겼다. SK에서 허일영의 활약이 기대된다. 동기인 김강선은 오리온스와 재계약하며 원맨팀을 이어갔다.

 

· 전준범은 FA 직전 부상과 함께 부진함을 겪었다. 모비스에서 슈터의 활약이 필요했던 상황이라 그 부진이 더 커 보이는 것 같다. FA 계약을 한 바퀴 돌고 사인 앤 트레이드되었다. 전준범은 KCC로 가고 KCC에서는 모비스로 박지훈과 김지후를 보낸다.

· 양동근, 함지훈에 이어 모비스의 심볼이 될 것 같았는데 아쉬움이 남는다. 모비스는 유재학 감독이 원했던 박지훈과 슈터 김지후를 팀의 리빌딩을 제대로 하고 있다.

 

· 과거에 활약했던 김태술, 김민수, 조성민 등은 은퇴를 선언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이외에도 인천 전자랜드의 강상재와 박찬희가 원주 DB로 가고 원주 DB에서 인천 전자랜드로 두경민이 가는 트레이드가 성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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